[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양수경이 ‘2시 만세’에 출연해 ‘불타는 청춘’ 출연을 7개월간 고사했지만 지금은 가장 잘한 출연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는 자체발광 초대석 코너에 양수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양수경은 동안피부 비결을 묻는 질문에 “열심히 관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유산균을 챙겨먹고 있다”며 자신만의 탱탱한 피부비결을 언급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손 크고 요리 잘하며 동생들을 두루 챙기는 큰 언니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양수경. 원래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물론 여행 다니는 것도 낯설어서 7개월간 출연을 고사했다는 것.
양수경은 “지금 생각하면 제 인생에서 가장 잘 출연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과 정이 들어가는 것 같다. 정이 쌓여가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밝히며 방송 밖에서도 서로의 건강까지 챙겨주며 돈독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양수경이 학창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꾸었던 사연부터 싱글맘을 응원하게 된 사연 등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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