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여행종합어플-탐나오’와 손을 잡고 ‘리얼 제주유람기’를 담은 웹 예능 콘텐츠 ‘탐나효’를 선보인다.
영상은 지난 1일 효연의 인스타그램에서 IGTV를 통해 첫 공개된 바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저를 포함한 총 20개의 에피소드가 차례대로 공개되며, 더불어 효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과 SM CCC LAB 네이버TV 및 VLIVE 채널을 통해서 ‘에피소드 통합본’ 8편이 매 주말마다 2편씩 별도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진 시기에,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대리만족 할 수 있는 편안한 ‘제주 랜선 기행’을 기획하고자 했다. 그래서 ‘탐나효’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국내의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즉흥적’이고, ‘일상적’이며 외부 접촉을 최소한 한 ‘언택트형 감성 여행’을 따르고 있다.
‘탐나효’는 3박4일의 여정 동안 드라이브&캠핑 마니아로 알려진 효연이 제주도를 자유롭게 떠돌거나, 혹은 머물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담는다. 유명 관광 명소에 대한 피로도는 잠시 덜어두고, 천연 제주 대자연을 여유롭게 만끽하는가 하면 로컬 푸드와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며 온몸으로 제주를 느끼는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둔다.
혼자 여행은 생애 처음이라는 효연은 설레는 첫 ‘홀로 제주’ 입성에 이어, 아담한 정원이 딸린 독채형 리조트에서 짧게나마 ‘제주 살이’의 꿈도 이뤘다. 푸른 제주의 풍경 속을 달리다 무심코 좋은 곳을 발견하면 언제든 쉬거나 머무를 수 있는 즉흥성도 평소 효연이 원하던 낭만이었다. 효연은 제주 밤바다를 앞마당 삼은 ‘차박’을 통해 캠핑 마니아의 진면목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제주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 요리부터 제주 돼지 요리, 디저트 등 ‘제주로운 먹방 생활’은 물론, 패셔니스타 다운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겨울 제주 룩’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처럼 ‘탐나효’는 효연이 보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으로 고민 없이 나서며 제주 구석구석을 누비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항공권부터 숙소, 관광, 맛집, 특산물 등 제주 여행의 정보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제주관광종합쇼핑 앱 ‘탐나오’을 활용한 꿀팁과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을 방문해 ‘내국인 면세 쇼핑’ 팁 등도 전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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