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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2월의 마지막 주 안방극장에선 SBS ‘펜트하우스2’와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명암이 엇갈릴 전망이다.
시즌1의 성공적인 종영 후 지난 19일 새로이 막을 올린 ‘펜트하우스2’는 방영 첫 주부터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초대박 행보를 예고했다.
반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방영 중반부에 이르렀음에도 시청률 1%의 박스권에 갇히며 난항을 이어가고 있다.



↑’펜트하우스’ 더 증명이 필요 없는 김순옥의 힘
지난 1월 종영 후 1개월 만에 돌아온 ‘펜트하우스’가 ‘귀환’이란 표현에 걸 맞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더 강해진 마라맛 전게에 힘입어 방영 2회 만에 20%의 시청률을 달성, 시즌1의 열기를 잇는 관심을 증명해낸 것.
대중을 사로잡은 ‘펜트하우스’만의 매력은 예측이 무의미한 ‘저 세상 전개’로 시즌2 역시 누명을 벗은 유진의 복수 행보를 빠르게 그리며 쾌속 전개를 이어갔다.
여기에 시즌2의 오프닝을 장식한 살인사건의 전말과 베일에 가려진 이지아의 존재까지, 풀어낼 이야기가 산더미로 ‘펜트’ 열풍은 시즌2에서도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넘을 수 없는 2%의 벽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원진아 로운 이형욱 이주빈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한 로맨스 물이다. 이들은 기대치만큼의 케미를 만들며 선전 중이나 그것만으로 세대불문 시청층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 1%대의 평균 시청률이 그 방증.
현재 JTBC 월화드라마는 끝을 알 수 없는 침체기에 빠진 상황으로 지난 2020년 한 해 ‘모범형사’를 제외한 전 작품들이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 중에서도 화요드라마로 특별 편성됐던 ‘라이브온’은 역대 최저 시청률의 달갑지 않은 기록을 쓰기에 이르렀다.
반등을 위한 한 방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역시 1%의 시청률로 주저앉으면서 JTBC의 시름이 한층 깊어지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펜트하우스2’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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