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최근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솔직답변을 내놨다.
5일 방송된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의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홍일은 이날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촬영 오기 전에도 라디오 세 개를 했다. 활발한 활동이 재밌기도 하고 TV에서 보던 분들을 만나니까 아직까지 실감이 안난다”고 밝혔다. 이어 정홍일은 “동네에서 현수막 20개를 걸었다”고 덧붙이기도.
이무진은 “모자와 마스크를 썼는데 특이하게 생기지 않았고 평범하고 흔하게 생겼는데 잘 알아보시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승윤과 함께 했던 ‘연극 속에서’ 무대의 댓글을 소환하며 “작가들이 이승윤을 밀어주는 이유가 이무진보다 잘 생겨서다‘라는 댓글이 있었다. 음악에 대한 악플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능한데 외모에 대한 악플은 상처가 된다”고 솔직입담을 뽐냈다. 이에 이승윤은 최근 화보를 찍었는데 이무진의 비주얼이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이승윤은 인지도 변화에 대한 질문에 “음악하면서 소원이 별점이 깎이는 거였다. 왜냐하면 좋은 별점은 다 친구들이 눌러준 것이기 때문인데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별점도 깎였다”고 오히려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은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비한 레코드샵’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