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7번째 생일’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13일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올블랙 패션으로 눈만 빼꼼 보여도 귀여운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민은 “생일이어서 ‘행복하다’라는 생각은 예전에 공연장에서 축하받을 때 이후 생각을 안 해봤던 것 같아요”라면서 “이번에 이렇게 큰 축하를 받고 여러분을 만나고 또 가족을 만나니 어느 때보다 행복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지민의 인사에 팬들은 수많은 댓글로 생일을 축하하는 한편 빠른 시일 내에 무대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응원과 사랑을 전했다.
이날 하루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트위터에 지민의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며 생일을 축하했다. 제이홉은 ‘홉필름’으로 귀엽고 섹시하고 존재 자체가 사랑인 지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슈가는 “마이크 세개나 차는 욕심쟁이 지민아 생일 축하한다. 너도 이제 20대 후반”이라고 글을 남겼다. 지민과의 투샷을 올린 RM은 “베이비 G, 생일 축하” 메시지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지민은 1995년 10월 13일생으로 올해 2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억대 기부 선행을 펼친 지민은 최근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합류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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