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전소민이 박성훈과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전소민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풀이에 도전했다.
전소민과 박성훈은 지난 2017년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로 호흡을 맞춘 이래 4년째 우정을 이어가는 중.
이에 전소민은 “박성훈은 내게 가장 빨리 친해진 친구라고 했는데 난 반대로 생각했다. 이 작품이 끝나도 친해지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는 것으로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또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표정도 없고 차갑게 느껴서다.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다”면서 박성훈의 첫 인상을 전했다.
이에 박성훈이 “내가 낯을 가려서 그렇다”며 웃었다면 전소민은 “난 비교적 낯을 가리지 않는다. 나만의 기준이 있지만 조용한 분위기를 못 참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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