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은경하십니까’ 채널
유튜버이자 모델인 최은경이 제주도 바다에서 눈물 쏟은 사연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16일 유튜브 ‘은경하십니까’ 채널에는 ‘제주 바다에 멘탈 담그고 왔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최은경은 28일동안 프리다이빙을 연습해 제주도에서 자격증 시험을 예고했다.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입수를 앞둔 최은경은 “너무 떨린다”며 긴장했다.
그녀는 오리발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한 후 줄을 잡고 잠수를 시작했다.
원하는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심 10m를 다녀와야 하는 상황.
여러 차례 줄을 잡고 잠수에 3시간을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속상한 최은경은 되돌아가는 배에서 답답한 나머지 눈물을 쏟고 말았다.
돌아온 숙소에서 최은경은 풍선을 수십 번 불며 연습하며 다음 날 또 다시 도전했다.
유튜브 ‘은경하십니까’ 채널
전날보다 바다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최은경은 세번의 도전 끝에 10m 잠수를 성공해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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