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치즈볼 별명으로 유명한 운동 유튜버 핏블리가 치즈가게를 오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핏블리는 자신의 SNS에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게 치즈볼을 몰랐던 BJ치즈볼이 치즈가게를 열었네요. 운동이든 공부든 타락이던 최선을 다하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라며 치즈를 이용한 음식점 오픈 소식을 전했다.
해외에서 먹던 두꺼운 도우와 치즈 가득한 피자가 그리웠다는 핏블리는 “타락하고 먹는즐거움을 알아버린 이상 운동과 타락 모두 최선을 다해 해보겠습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앞서 핏블리는 운영하던 헬스장이 코로나 위기로 어려워지자 치즈볼을 먹는 먹방을 하게 됐고 난생 처음 먹어보는 치즈볼 맛에 감탄하는 리액션이 화제가 되어 ‘BJ 치즈볼’ 별명이 붙었다.
운동보다 먹방 영상으로 주목받으며 핏블리의 살은 점점 불어났지만, 유튜브가 흥행하면서 현재 ‘타락 헬창’ 콘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핏블리의 치즈전문점 ‘치즈쇼크’는 도넛가게 ‘슈가쇼크’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부천시에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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