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선경이 50세가 되어 바뀐 사랑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는 배우 김선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선경은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내 옷을 사러가도 남자친구 옷이 먼저 보인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자친구 지갑이 비어있으면 돈을 채워주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반 고정처럼 계속 출연 중인 송재림은 “연하셨냐?”고 날카롭게 물었고, 김선경은 “연하였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50살이 되면서 ‘다 주지말고 조금은 남겨주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선경은 오은영 박사의 성대모사를 하며 “사랑하고 관심있으면 따라하게 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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