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이 예능감 일타강사로 변신했다.
이특, 신동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방과 후 설렘 특별활동’에서 MC를 맡아 연습생들의 예능감을 높이는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특, 신동은 오마이걸 승희와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특과 신동은 첫 예능에 도전하는 ‘방과 후 설렘’ 연습생들의 매력을 발굴했고, 다양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특과 신동은 등장부터 스튜디오 곳곳에 숨어 있는 연습생들이 보이지 않는 듯한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생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리액션을 보이며 몰입도와 궁금증을 높였고, “저희가 여러분들의 예능감을 쏙쏙 뽑아드리겠다”며 인사를 나눴다.
이특이 코너를 소개하고 설명한 뒤 신동은 리액션과 추가 설명을 덧붙이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두 사람은 연습생들의 레전드 무대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거나 춤을 따라했고, 무대 뒤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추가적으로 끌어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이특, 신동은 K팝 학교 특급 일타강사처럼 연습생들의 예능감을 쏙쏙 뽑아냈다. 연습생들을 들었다 놓는 밀당 진행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고, 다채로운 리액션과 추임새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고요 속의 외침’을 어려워 하는 연습생들을 위해 살신성인한 시범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종례 시간에 펼쳐진 ‘방과 후 설렘’ 연습생들의 1호팬들의 영상을 보며 함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특과 신동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K팝 선배로서 연습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방과 후 설렘 특별활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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