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시즌 1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몰아보기 영상과 더불어 시즌 2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명실상부 금토극 1위에 등극하며 성공리에 종영한 ‘트레이서’ 시즌 1의 몰아보기 영상이 공개됐다. 시즌 2 공개 전 시즌 1을 한눈에 복습할 수 있는 몰아보기 영상에서는 전무후무한 똘끼 충만 캐릭터 ‘황동주'(임시완)와 조세 5국 조사관 ‘서혜영'(고아성), 과장 ‘오영'(박용우)의 강렬했던 첫 만남 순간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색다른 케미를 만들어 내는 ‘동주’, ‘혜영’, ‘오영’을 비롯한 조세 5국이 시즌 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편, 국세청 일인자를 꿈꾸는 야망가 ‘인태준'(손현주)은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거침없는 승부사 기질의 ‘동주’가 ‘태준’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국세청 내부 인사들의 자리를 서서히 위협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시즌 2에서 더욱 고조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시즌 1 몰아보기 영상과 함께 공개된 시즌 2 메인 포스터는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할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세 5국의 활약을 이끈 실력파 팀장 ‘동주’, 물오른 실력의 열혈 조사관 ‘혜영’, 국세청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은 국장 ‘오영’, 거침없는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한 중앙지방국세청장 ‘태준’까지. 시즌 1의 성공을 이끈 주역 4인방의 엇갈린 시선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메인 포스터는 시즌 2에서 본격적으로 밝혀질 네 인물의 과거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지금부터가 진짜다!”라는 카피는 더 끈끈해진 케미를 장착한 나쁜 돈 쫓는 독한 놈들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시즌 2를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트레이서’의 시즌 1은 웨이브를 통해 정주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어지는 시즌 2 또한 2월 18일(금) 웨이브에서 전편 선공개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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