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영은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극 중 이영은은 지환(서하준 분)의 첫사랑인 외과의사 ‘백주홍’ 역을 연기한다. 책임감 강하고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그녀는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한 지환의 아버지를 보고 전공을 결정했을 정도로 그의 모든 것을 우선으로 두는 인물.
KBS1 ‘여름아 부탁해’의 외유내강 장녀 왕금희, KBS1 ‘빛나라 은수’ 고등학교 선생님 오은수 역으로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우며 일일드라마 여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던 이영은. 3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돌아오는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캐스팅 확정을 시작으로 올해 봄 방송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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