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의 박선영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15일 첫 방송된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출연진들이 생활체육에 도전하며 운동 에이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언니들이 모여 첫 회동을 가진 가운데, 박선영의 남다른 스포츠 열정이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은 아직은 농구라는 종목에 익숙치 않은 ‘농린이’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슬램덩크를 정주행하고 왔다’, ‘단순히 놀러 오지는 않았다’라며 농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과시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박선영은 농구용품들을 직접 구매했다며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된 자세를 보여준 것은 물론, 그동안 여러 스포츠 중계방송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경기의 룰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팀 내에서 일당백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방송 말미 공개된 기습 첫 평가전에서는 박선영이 선발 출전 선수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2화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될 경기의 승패에 궁금증을 더했다.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선영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상과 성장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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