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사랑꾼 면모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선 소유진, 홍현희, 심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사랑꾼 면모를 언급했다.
이날 이상민은 “남편 백종원이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하면 무슨 음식이든 30분 안에 대령한다는데?”라고 물었다.
소유진은 “주문을 하면 다 해준다. TV를 같이 보다가 ‘저거 맛있겠다’ 하면 TV보고 있는데 그 요리를 만들어놓고 ‘이리 와 봐’그런다”라고 말하며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날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에게 1억 원을 선물했던 사연으로 돌싱포맨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김원효 씨 만나기 전에 월세조차 내기 힘들었다. 결혼 후 잘 풀리고 돈을 벌기 시작했다. 열심히 일해서 1억을 모은 날, 1억 원을 수표로 인출했다. 이어 김원효가 좋아하는 차돌박이를 만들어 놓고 ‘내가 행복한 것은 여보 덕이라 내가 모은 전 재산을 여보에게 드립니다’라고 편지를 써서 선물했다“라고 말해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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