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세 예능인’ 김종국이 MC로 전격 합류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게스트가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가요계와 예능계를 석권한 김종국이 새롭게 합류해 기존 화요일 밤에서 수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방송 시간을 이동한다.
2인조 그룹 터보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모은 김종국은 이후 솔로 활동으로 방송 3사에서 모두 대상을 석권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다. 또한 재작년 2020년 ’SBS연예대상‘에서는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며 예능계까지 완벽 접수, 진짜 ’엔터테이너‘로 거듭났다.
SBS에서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큰 활약을 펼친 그가 ’옥탑방의 문제아들‘로 첫 토크쇼 MC에 도전해 송은이·김숙·정형돈·민경훈과 어떤 케미를 이룰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더불어 ‘예능 대세’로 인정받은 그의 활약이 기대되며 KBS연예대상의 주인공 자리까지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 편성 이동으로 ‘대한 외국인’과 동 시간대 방송이 겹치며 김용만은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새롭게 합류한 ‘대세 예능인’ 김종국과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4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터보제이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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