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함진마마와 함께 출연한다.
‘진격의 할매’ 제작진은 “함소원이 최근 ‘마마’와 함께 고민 상담을 요청, 할매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방송 출연이 뜸했던 지난 1년 간의 근황은 물론,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던 속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한 시부모 별장이 에어비엔비 사이트에 올라온 집이란 의혹이 제기되며 조작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막냇동생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통화 상대가 막냇동생이 아닌 함소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더해졌다. 이에 함소원은 별다른 해명 없이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사건 1년여 만이 ‘진격의 할매’로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이날 녹화에서 시어머니 함진마마는 며느리 함소원을 옆에서 토닥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고, 할매 3MC 역시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인생 도합 238년의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함소원에게 따끔한 충고와 위로를 건넸다.
함소원&마마가 출연하는 MZ세대 취향저격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는 24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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