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암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23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가는 길 지난 3개월은 나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의 시간이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난 어느새 익숙한 패턴으로 살고 있다. 약간의 운동 약간의 휴식 그리고 목욕과 마사지 비록 엎드리지는 못해도”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전국 맛있는 식당을 찾는 부지런함 그리고 기도 나만의 루틴으로 단 1킬로도 손해 보지 않았다. 암보다 내가 더 센 듯 난 멋지게 이를 앙~물고 이겨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근접 셀카를 공개했다. 암 투병으로 인해 핼쑥해진 얼굴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3일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방암 선고 뒤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으며 항암 치료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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