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22일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를 품에 안고 셀카를 찍었다.
그러면서 그는 “180도 달라진 삶이 낯설게 느껴질 새도 없이 정말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요. 얼떨결에 급류에 합류해 급물살에 몸을 맡긴 듯한 느낌이랄까? #래프팅수준”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어 “잠깐 거울에 비친 나보고 깜짝 머리는 산발에 어두운 생얼, 얼룩덜룩 수유복, 한여름에 양말, 때 탄 슬리퍼ㅋㅋㅋ 무엇보다.. 아직도 안들어가는 배!!! 저..임신하고 체중이 25kg 증가했거든요 #나도내가이럴줄몰랐어”라고 덧붙였다. 또 “출산 후 부기가 빠지고 모유수유하니 얼굴은 예전 비슷하게 돌아왔지만, 가슴 아래는… 항아리??!!! #출산후#전신사진이없는이유”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2019년 5월 나란히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김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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