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이태원 클라쓰’ 일본 리메이크판이 한국에서 공개된다.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 버전 ‘롯폰기 클라쓰’는 원작을 만든 SLL과 웹툰 원작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TV아사히의 한일 공동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서울 이태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가 도쿄 롯폰기로 배경을 옮긴 일본판 주인공 박새로이 역은 일본 라이징 스타 타케우치 료마가 맡았으며, 조이서 역은 가수 겸 배우 히라테 유리나가 연기했다. 여기에 아라키 유코(오수아 역), 사오토메 타이치(장근원 역), 카가와 테루유키(장회장 역)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지난 7월 TV아사히에서 방영을 시작한 ‘롯폰기 클라쓰’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북미 등 7개 국가및 지역에서도 공개된다. 오는 3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며, 1회는 무료로 볼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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