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이 엄청난 라인업을 ‘청춘MT’가 해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 예능 ‘청춘MT’는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뚜렷한 세계관을 구축했던 김성윤 PD가 기획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유니버스를 만들어간 배우들이 이번 기획에 함께 하게 돼 팬들의 기대가 뜨겁게 고조되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 현실에 부딪힌 청춘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 ‘안나라수마나라’의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연합 MT 멤버로 참여한다.
9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라인업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연합 MT에 참여한 청춘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을 녹인 편안한 옷차림으로 풀밭에 앉아 포즈를 취하며 대학 MT 느낌의 청량함을 발산하고 있다. 또래 친구의 케미, 하이텐션 팀워크, 어미새 아기새 조합 등 다양한 관계성을 예고한 이번 연합 MT, 포스터 촬영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열 다섯 멤버들을 한 프레임에 담기 위해 제작진들은 연신 “더 가까이”를 외쳤다고.
‘청춘MT’ 제작진은 “시종일관 낯을 가린다고 걱정하던 배우들이 처음 만난 이후부터 MT 마지막 날까지 어떻게 친해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며 “배우들이 뿜어내는 발랄한 기운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오는 9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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