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박은빈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무사히 잘 끝마쳤다. 앞으로도 우영우가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여러분들께 남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작품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영우를 사랑해 주신 만큼 저도 더 큰 힘을 얻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은빈은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성장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목소리 톤부터 손짓, 걸음걸이, 눈빛 등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은빈의 열연에 힘입어 0%대에서 시작한 드라마의 시청률은 입소문을 타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첫 방송 이후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줄곧 1위를 지켰다.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 아시아 각국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브라질 등에서도 넷플릭스 TOP 10 순위 안에 들며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내내 화제의 중심이었던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다시 한번 대체 불가 ‘믿보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9월 3일 첫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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