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정성호가 다둥이 아빠가 된 이야기를 전한다.
정성호는 채널S ‘다시갈지도’ 23회 스위스 편 여행에 랜선 동행한다. 연예계 소문난 다둥이 아빠인 정성호는 최근 아내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던 바. 정성호는 “자고 나면 아이가 생기더라. 다섯 째까지 생길 줄 몰랐다”며 다섯둥이의 아빠가 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성호는 다둥이 아빠가 가족 여행을 갈 때마다 느끼는 고충도 밝혔다. 그는 “여행을 가면 그게 곧 이사”라면서 아이들과 장모, 반려동물까지 열 두 명의 가족이 움직여야 한다고 밝힌다.
본격 스위스 여행이 시작되자 정성호는 대리 여행자들의 여행 경비가 소개될 때마다 아이들 수대로 금액을 곱해보며 여행 경비를 책정한다. 대가족의 스위스 여행을 꿈꾸며 랜선 여행 내내 쉴 틈 없이 계산기를 두드렸다고.
한편 ‘다시갈지도’ 스위스 편에서는 ‘아직도 하이킹만 해요? 스위스 대자연 사용설명서’, ‘로마 시절부터 핫플 알프스 산맥에서 온천욕 즐기기’, ‘유럽 최초 산악열차로 만나는 알프스의 여왕 리기산’을 주제로 황홀한 청정 대자연의 나라인 스위스의 곳곳을 여행한다. 9월 1일 밤 9시 2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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