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하지 마” 낸시랭VS이루안, 2차 대전 발발(펜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펜트하우스’ 이루안과 낸시랭이 또 다시 맞붙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펜트하우스’ 예고편에선 이루안이 300만 원 짜리 컵라면과 500만 원 짜리 비빔밥을 먹은데 분노하는 낸시랭의 모습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 초반부터 이루안과 갈등을 벌였던 낸시랭은 “왜 먹는 걸로 그러나. 내가 살고 싶어서 내 돈으로 먹은 것”이라는 이루안의 주장에 “선동하지 말라. 너보다 위가 큰 사람도 돈이 많은 사람도 왜 감자만 먹었겠나. 그거 네 돈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이루안은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선을 긋곤 ‘팩트’를 강조하는 낸시랭에 “난 언니한테 한 번도 진심을 느낄 수 없었다. 누가 들어도 오해 살만하게 한다”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낸시랭 대 이루안의 ‘비빔밥 대첩’이 펼쳐질 ‘펜트하우스’는 오는 6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펜트하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