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송가인이 ‘미스터트롯2’ 참가 지원 독려 영상에 등장했다.
TV조선은 최근 송가인이 직접 나선 ‘미스터트로2’ 모집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트롯’ 1위 출신의 송가인은 트롯 스타를 넘어, 국민 가수로 성장한 인물. 직속 후배라고 할 수 있는 제2대 ‘미스터트롯’ 탄생을 위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
“얼씨구나 절씨구”라고 신명나는 추임새를 넣으며 등장한 송가인은 “드디어 ‘미스터트롯’ 시즌2가 돌아돌아 왔는데, 두 배 더 빨간 오리지널의 맛!”이라며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만이 선사할 수 있는 극강의 맛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전국 방방곡곡, 끼 많은 남정네들이 가만 있을 수 있겄는가. 지금 바로 지원하셔라!”라고 외쳐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참가자 모집 포스터도 공개된 바. 이 포스터 역시 선명한 붉은색이 돋보였다.
‘미스터트롯2’는 9월 1일부터 참가자 2차 모집을 시작했다. 송가인의 말처럼 전국의 트롯 스타를 꿈꾸는 1050 남성들이 몰리고 있다고. 이 중에는 깜짝 놀랄 만한 화제의 인물들도 다수 포함됐다는 전언이다. 2차 모집은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제2의 임영웅’을 탄생 시킬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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