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박성웅이 ‘캠프 알못’ 손님들 요구에 평정심을 잃는다.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 5일 방송에서는 박성웅이 난장판이 된 텐트를 설치하며 초보 캠퍼들을 이끈다. 초보 캠퍼 6명을 상대로 전투력을 상승 시키는 박성웅. 텐트를 한 번도 안 쳐봤다는 손님들의 말에 박성웅은 굳어지는 표정과 함께 의욕적으로 통솔한다. 긍정 회로를 돌리며 뼈대부터 텐트를 완성하지만, 곧이어 정면을 바라보던 텐트를 “옆으로 돌리자”는 손님의 요구에 난관이 봉착하고 만다.
박성웅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자”고 진두지휘하며 초보 캠퍼들을 이끌었다고. 박성웅이 손님들과 힘을 합쳐 대형 텐트를 성공적으로 칠 수 있을지, 더불어 초보 캠퍼들의 낭만을 지켜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홍종현은 하루 종일 굶다가 ‘사다는 드릴게’ 서비스 중 고기를 한가득 사는 손님에게 “(남으면) 저희한테 버리세요”라고 말한다. 급기야 다 떨어진 재료에 양파 동냥까지 하며 짠내 나는 행보를 보인다고. 그런가 하면 신승환은 배우가 꿈인 손님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손님의 눈시울을 붉힌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A, ENA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