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이수지, 츄, 최예나 형님들과 수학여행을 간다.
이번주 ‘아는 형님’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을 수학여행을 떠난다. 3년 만에 떠난 두 번째 수학여행 행선지는 선비의 고장 영주. 형님들은 ‘아는 여고’ 학생 이수지, 츄, 최예나와 함께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형님들. 옛 선비들을 본 받아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을 갖고 끊임없는 고해성사를 쏟아낸다. 이상민은 TV에서 다른 멤버의 광고를 보고 했던 불순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민경훈은 “어제 우리 스태프들과 미용실에 갔는데, 매니저가 결제는 어떻게 할지 물어보더라”며, 상상도 못한 한마디를 더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후 “속 좁게 행동한 본인을 반성한다”고 말한다고.
또 형님들은 간식 쟁취를 위해 훈장님으로 변신한 신동이 내는 퀴즈에 열정적으로 임한다. 선비의 일과 중 하나인 ‘벗과의 학문 토론’ 시간 이수지, 츄, 최예나와 함께 ‘영원한 사랑 Vs. 영원한 우정’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형님들과 세 사람은 뜻밖의 예능 티키타카를 선보였다고.
이수지, 츄, 최예나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10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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