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아스트로 문빈이 남다른 먹성으로 김준현을 위협한다.
16일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블락비 재효, 아스트로 문빈X진진, 이진혁, DKZ 재찬, 개그맨 강재준과 함께한 <2022 청춘 낚시 대회> 후반전이 계속된다.
지난주 재찬은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해내야 한다”며 끈기를 어필했지만 서툰 챔질로 두 번이나 물고기를 빠뜨려 이덕화의 질책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덕화의 끊임없는 조언과 격려로 후반전 낚시 결과의 판도를 뒤흔들었다고. 뒤늦게 ‘낚시 바보’에서 ‘낚시 천재’로 등극한 재찬이 최종 순위를 뒤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녁 식사시간에는 다들 엄청난 식욕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아스트로 문빈의 먹방은 김준현을 위협할 정도였다고. 저녁 식사로 준비된 등갈비를 수준급 스킬로 발골하는가 하면 그릇째 들고 국물을 들이켜며 김준현이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상큼과 멋짐이 공존하는 아이돌 댄스 타임이 펼쳐졌다. 화려한 댄스 릴레이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현장은 마치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였다고.
지난주부터 이어진 ‘향어 낚시는 자리인지, 실력인지’에 대한 논쟁도 불붙었다. 향어 낚시에서 항상 뛰어난 조과로 ‘이향규’로 통하는 이경규는 “향어 낚시는 실력이다”를 주장하지만 다수의 출연자들은 “향어 낚시는 자리 영향이 크다”고 주장한다. 후반전 자리가 바뀐 이경규는 “향어 낚시는 자리가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 되는데”라며 조급해 한다. 낚시 대회 최종 결과는 17일 밤 10시 20분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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