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이사한 곳마다 ‘핫플’이 됐다며 일명 ‘최자효과’를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와 쏠이 인턴 코디로 함께했다.
최자는 박나래가 인정한 ‘발품 내공’의 소유자다. 이날 최자는 “내가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최자 효과’라고 가는 곳마다 떴다”면서 “처음 신사동에 살 때만 해도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내가 나오니까 가로수길이 떴다”고 말했다.
이어 “성수동에 작업실을 마련했을 때도 내가 떠나고 나니 동네 자체가 핫 해지더라. 이후에 한강진역 근처에도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던 그곳이 역시나 내가 떠나니 핫 플레이스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최자가 가면 일단 맛집들이 뜬다”면서 최자의 영향력을 치켜세웠다.
또 다른 게스트 쏠 역시 이사 일화를 전했다. 부산 출신의 쏠은 “25살에 처음 서울로 상경해 집을 구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지금까지 총 3번 이사를 했는데 처음 집을 구할 땐 대로변이 편할까 싶어 구했는데 너무 덥고 시끄럽더라”며 사연을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