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허니제이가 결혼한다.
허니제이의 소속사인 모어비전은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허니제이가 오는 11월 4일 1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지난 9월 직접 결혼과 임신 사실을 알린 바.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결혼 예정임을 밝히며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도 같이 전했다.
허니제이의 결혼 발표 직후 예비신랑이 10살 연하의 모델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허니제이 측이 이를 부인했고, 오늘(14일) 결혼 입장을 통해 1세 연하라고 밝혀 루머를 다시 한번 일축했다.
댄스 크루인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는 지난 2021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홀리뱅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주도했다. 이후 ‘뚝딱이의 역습’ ‘스트릿 걸스 파이터’ ‘나 혼자 산다’ ‘마녀 체력 농구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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