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진짜 왜 죽었을까? (‘세계 다크투어’)

[TV리포트=박설이 기자]’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 전말이 밝혀진다.

19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그의 사망사건을 둘러싼 온갖 의혹의 진상을 파헤친다.

김지윤 다크가이드의 인도로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존 레논, 마이클 잭슨 두 레전드 뮤지션과 관련된 장소를 찾는다. 두 뮤지션 모두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앞둔 가운데 갑작스레 사망해 이들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박하나는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대해 “저는 아직도 안 믿긴다”고 말한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수없이 많은 팬의 사랑을 받은 그는 수많은 구설수에 시달려왔다.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비극의 씨앗이었던 화상 사고부터 파국을 가져온 성 추문까지 마이클 잭슨에게 드리워진 불행을 면밀히 짚어본다.

그 중에서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마이클 잭슨 사망 사건의 진실이 소개된다.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의심을 부른 담당 주치의의 수상한 행적, 마이클 잭슨이 왜 그토록 고대해 온 팬들과의 만남을 목전에 두고 눈을 감게 됐는지, 화려한 만큼 외로웠던 그의 삶을 들여다본다.

마이클 잭슨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은 그의 사망 뒤에도 이어졌다. 그와 똑 닮은 사람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가 되며 마이클 잭슨 생존설(?)이 발발된 것. 결정적 증거라 회자됐던 이 영상의 실체를 들은 장동민이 “이런 장난을 쳐?”라며 분개했다.

JTBC ‘세계 다크투어’는 1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JTBC ‘세계 다크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