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TV조선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된다.
TV조선 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특집 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한다면 뭐든지 부르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총 156명으로 집계했다. 전국 17개 시·도 합동분향소에서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조문객을 받는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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