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SNL 코리아’ 세 번째 시즌 첫 호스트로 송승헌이 나선다.
브레이크 없는 풍자와 유머로 신선한 웃음을 가져다 준 ‘SNL 코리아’의 시즌3가 첫 방송을 앞뒀다. 이번 시즌에서는 필터링 없는 레전드 코미디 쇼의 면모를 선보이는 바, 성역 없고 한계 없는 풍자와 패러디를 예고하며 한층 더 강력해진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동엽부터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정혁, 김원훈까지 시즌 3에도 계속 함께하는 반가운 크루진에 이어, 얼굴 천재 ‘인간 복사기’ 정성호와 유튜브 ‘아영세상’의 김아영, 코미디쇼 ‘최신유행프로그램’의 지예은, 웹드라마 ‘좋좋소’의 남현우가 크루로 합류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시즌3 첫 호스트는 바로 배우 송승헌. 송승헌은 올해 영화 ‘히든페이스’ 촬영을 마치고 ‘SNL 코리아’ 시즌 3를 통해 제일 먼저 팬들을 만난다. ‘대장 김창수’ ‘미쓰 와이프’ ‘인간중독’, 드라마 ‘보이스 시즌 4’ ‘위대한 쇼’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해온 송승헌은 ‘출장 십오야’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서 인간 송승헌의 매력을 발산했다. ‘SNL 코리아’에서는 보다 본격적으로 코믹을 장착해 숨겨왔던 잠재력을 터트릴 예정이다.
송승헌은 “그동안 즐겨 봤던 ‘SNL 코리아’에 첫 회 호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시청자 분들에게 유쾌한 토요일 밤을 선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3는 오는 11월 19일 밤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쿠팡플레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