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모태범-임사랑 커플이 격투기를 배우면서도 감출 수 없는 ‘사랑의 순간’으로 김동현을 당황하게 한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1회에서는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만나 ‘내 몸 지키기 수업’을 받은 ‘찌 커플’ 모태범-임사랑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모태범은 평소 절친한 김동현을 만나 어디론가 이동,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차에서 김동현은 모태범과 결혼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청첩장 지금 만들어!”라고 말해,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김동현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도착하고, 임사랑도 깜짝 방문해 김동현과 처음 만난다.
김동현은 임사랑과 인사를 나눈 후 곧장 “요즘 같은 시대에 자기방어는 필수”라며 주짓수 기술을 알려 주겠다고 한다.
남자를 제압할 수 있는 호신술을 교육하는 것. 본격 수업에 들어간 임사랑은 김동현이 모태범에게 기술을 걸어 보라고 하자 차마 힘을 넣지 못하는데, 이에 신봉선은 “저건 그냥 백허그 아니야?”라며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낸다.
계속되는 ‘찌 커플’의 ‘꽁냥질’에 “수업이 안돼요~”라며 투덜이 모드로 돌변한 김동현은 결국 타격으로 훈련을 급히 변경한다. 김동현은 모태범에게 “네가 100%로 타격해도 안 맞아”라고 호언장담한 뒤, 본격 스파링에 돌입한다.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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