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커튼콜’ 하지원과 고두심의 빛나는 미모 투 샷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측이 28일 공개한 스틸에는 자금순(고두심 분)이 꽃단장을 한 채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짙은 화장에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룩으로 세련미를 더한 자금순이 외출에 나서 도착한 곳은 호텔 낙원. 역시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슈트를 입고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드러낸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이 살뜰하게 할머니의 외출을 돕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이 어딘가를 응시하며 감회에 젖은 모습도 담겨 있어 할머니와 손녀가 외출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두심과 하지원의 비주얼과 아우라가 돋보이는 투 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관련, 커튼콜 제작진은 두 사람의 외출에 대해 “호텔 낙원에 인생을 바친 자금순과 꿈도 포기하고 호텔에만 매달린 박세연이 잠시 인생의 숨고르기를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커튼콜’ 8회는 오는 29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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