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그룹 엘라스트가 첫 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엘라스트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푸에르토리코,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칠레 등을 오가며 투어를 성료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투어에서 엘라스트는 다이내믹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미니 앨범 ‘AWAKE’ 수록곡 ‘Dangerous’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엘라스트는 ‘기사의 맹세’ ‘눈물 자국’ ‘악연’ ‘Creature’ 등 대표곡을 연달아 불렀다. 또한 남미 투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save your tears’ 무대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엘라스트는 “처음으로 남미 팬분들과 직접 만나고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투어 내내 팬분들이 보내주신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더욱 많은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엘라스트의 2023 시즌 그리팅이 출시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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