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욕망의 덫’ 전혜원의 출생을 둘러싼 진실이 유전자 검사에서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오면서 다시 미궁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서는 고은설(전혜원 분)을 둘러싼 집안과 학교의 갈등이 격화되는 한편, 박희정(서유정 분)이 주미란(장서희 분)과 고은설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금자(서권순 분)는 친 손녀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고은설을 “당장 내보내”라고 외쳤다. 이때 고은국(박성규 분)이 나서 “그럼 면 나도 나가겠다. 할머니가 결정해라, 나도 같이 나가?”라고 협박하며 일단락 됐다.
그 이후에도 왕금자는 고은설을 괴롭히며 집에서 나갈 것을 종용했다. 그는 죽을 끓이게 한 뒤 맛을 문제 삼아 두 차례나 다시 만들도록 했다. 하지만 정작 완성된 죽에는 손도 대지 않았다. 이어 “싫으면 집을 나가”라고 몰아붙였다.
고은설이 “할머니가 아무리 그래도 절대 안 나갈 거다”라고 맞서자 왕금자는 “저 독한 거 봐라. 확실히 우리 집 씨는 아니야”라고 출생까지 언급했다. 상처를 받은 고은설은 방으로 들어가 눈물을 흘렸다.
박희정은 주방에 남아 있는 죽을 발견하고 왕금자가 고은설을 일부러 괴롭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기한(최재원 분)은 “엄마가 은설이 골탕 먹이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정은 이를 알고도 가만히 있었던 고기한을 나무랐고, 고기한은 왕금자의 행동이 앞으로 더욱 심해질 수 있다며 고은설의 생모를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박희정은 “그런 소리 하지 마. 누가 뭐래도 은설이 내 딸이니까”라고 말하며 고은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은설의 위기는 학교에서도 이어졌다. 그가 화재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게 된 것. 억울한 고은설이 교감실을 찾아가 화재 당시 CCTV를 보여 달라고 했지만 이미 주미란에게 매수된 교감은 “고장이 났는지 녹화가 안됐다”라며 모르쇠 했다.
미술실 화재의 범인으로 자신을 몰아세우는 강해라(주새벽 분)와 정면으로 맞섰다. 강해라는 “미술실 불 내가 냈다. 어쩌니 증거가 없어서?”라며 고은설을 자극했다.
고은설은 이에 굴하지 않고 “괜찮아. 그래도 한 사람은 나 믿어주더라. 그거면 충분해”라고 말했다. 이어 차석진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을 전하자 강해라는 분노하며 고은설의 뺨을 때렸다.
고은설 역시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았다. 다시 손을 올리려는 강해라를 막아선 뒤 뺨을 되받아쳤다. 강해라가 “나 청마 딸이야. 감히 네가 날 때려?”라고 따지자 고은설은 “청마 딸이 뭔데? 나 지금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이니까 사람 상태 봐가면서 건드려라”고 맞섰다.
분을 삭이지 못한 강해라는 주미란에게 고은설의 퇴학을 강하게 요구했고, 결국 고은설은 학교에서 퇴학 처분을 받게 됐다.



한편, 박희정은 이후 주미란과 마주쳤다. 박희정이 주미란의 딸을 키우고 있다고 밝히자 주민란은 “내가 애를 낳았다고? 증거있어?”라며 과거와 고은설의 출생에 대한 주장을 부인했다.
이에 박희정은 직접 확인에 나섰다. 그는 주민란의 머리카락을 확보해 고은설과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박희정이 확인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검사에서는 고은설과 주민란의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확인한 박희정은 “그럼 은설이가 애숙(개명 전 주미란)이 딸이 아니라고?”라며 충격에 빠졌다.
고은설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박희정이 믿어왔던 친자관계가 유전자 검사에서 부정되면서 향후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수지 기자 / 사진= KBS2TV ‘욕망의 덫’




![엄홍길, 엄흥도 후손 인증 “‘왕사남’ 이후 연락 多…엄정화·엄지원 친척” (‘왕은 무얼’)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2224949/CP-2022-0227-38989800-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