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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정은표의 장남 정지웅이 군 복무 중 40kg을 감량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부모와 자녀’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정은표·정지웅 부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지웅은 부모님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잔소리로 ‘살 빼라’, ‘건강을 챙겨라’를 꼽았다. 그는 “고3 수험 생활이 끝났을 때는 120kg까지 늘었다. 키가 큰 것도 아니라 120kg이면 엄청나게 살이 찐 거였다”라며 “키에 비해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다 보니 부모님께서 걱정하실 만했다”라고 털어놨다.

정은표 역시 당시 아들을 걱정했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웬만하면 아이들한테 ‘어떻게 하라’ 하지 않는다. 살이 너무 찌니까 쓰러질까 봐 걱정됐다”라고 회상했다. 결국 정은표는 아들에게 다소 충격적인 말을 건넸다고. 그는 “내가 어느 날 유언을 남겼다. 아빠 죽으면 살을 빼라고. 다행히 군대 가서 살을 빼고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군 복무를 하며 40kg을 감량한 정지웅은 “지금도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02년 정은표는 김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남 정지웅은 어린 시절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22년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2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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