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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허남준이 절친 영케이에게 자신의 출연작 ‘멋진 신세계’의 OST 참여를 직접 부탁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6일 온라인채널 ‘공케이’에선 ‘드디어 허남준이가 제 연락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영케이가 절친 허남준과 캥핑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허남준은 영케이에게 자신의 출연작 ‘멋진 신세계’의 OST에 가창자로 참여를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영케이는 “근데 진짜 우리가 막 ‘같은 작품에 같은 목소리 울리면 재밌겠다’ 했을 때 그게 현실이 언젠가는 되겠지 싶었는데 이렇게 빠를 줄은 모르긴 했다. 바로 다음 작품에 그걸 실현하더라”고 웃었다.
이에 허남준은 “내가 그때 말했지만 내가 너한테 (OST 섭외) 전화를 했을 때 처음에는 말을 돌렸지 않나”라며 “그때 진짜 많이 망설였다. 그래서 떨려서 (둘 다와 친한)김도훈에게 먼저 전화를 해서 ‘OST해주려나?’ 했더니 도훈이가 한번 말은 해봐 형‘ 막 이러면서 ’형은 특별출연 해달라고 해도 그렇게 안 해주면서 이기적이네‘ 이러면서 장난치다가 긴장이 풀려서 영케이에게 전화를 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영케이는 “한 5분인가 10분 딴 얘기를 하다가 (그 이야기를)했다”라고 떠올렸고 허남준은 “‘바로는 아니고 나중에라도 혹시 해줄 수 있으면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너가 바로 알아듣고 오케이를 했다”라고 흔쾌히 자신의 부탁을 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허남준은 “영케이 앞에서는 (부탁할 때) 약간 쭈글쭈글 하고 가서는 감독님한테는 ‘해준다는데요?’이러면서 어깨 펴고 얘기 했었다”라고 당당하게 결과를 알렸다고 돌아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케이는 “(드라마 영상)클립들 보는데 내 목소리가 깔리면서 로맨틱한 장면에 (노래가)나오더라. 난 ‘차세계’로 안 보이고 일단 남준이로 먼저 보이니까”라고 절친의 로맨스 연기에 적응이 안 됐던 속내를 드러내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허남준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세계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데이식스 영케이는 ‘멋진 신세계’의 OST ‘다시 돌아온 계절’을 부른 바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공케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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