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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확 달라진 피부톤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황정음은 6일 자신의 계정에 두 아들과 함께한 해외여행에서 담아 온 사진과 영상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금테 안경을 쓰고 흰 반소매 티셔츠를 걸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머리를 편하게 묶은 민낯 차림보다 먼저 눈길을 붙드는 건 짙게 태운 피부다. 영상에는 화이트 비키니 차림으로 볕이 쏟아지는 정원을 거니는 장면이 담겼다. 훤히 드러난 등과 어깨 위에서 구릿빛 태닝이 한층 도드라진다. 아이들과 보낸 시간도 사진에 남겼다. 휴양지의 한 식당에서 검은 선글라스에 흰 비키니를 매치한 그는 아이를 무릎에 앉힌 채 느긋한 표정을 짓고 있다. 꾸밈없이 흘러가는 여행의 기록이지만, 햇볕 아래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색이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했으나, 이혼 위기를 넘긴 지 3년 만에 다시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며 지난해 이혼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현재는 슬하에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여기에 황정음은 자신이 소유한 기획사 공금 43억 4,000만 원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가 발각, 지난해 9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 5월 개인 채널을 오픈해 복귀를 알렸다.
김나래 기자 / 사진=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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