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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호선 상담가가 코인 부부 아내의 트라우마를 보듬는 한편 어린 망나니 제왕처럼 굴지 말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6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선 코인 부부가 이호선 상담가와 상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코인에 빠져 수억 원의 빚까지 있는 남편과 남편을 향한 선 넘은 폭언과 폭행을 하는 아내. 심지어 아내는 시부모님을 향한 심각한 수위의 욕설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고 남편에게 극단적 시도를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서장훈은 남편 때문에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단 아내에게 “아내가 떠나면 남겨진 아이들은 어떻게 하느냐. 본인이 겪은 일을 아이들이 겪기를 바라는 거냐”라며 부모의 이혼 후 친척에게 맡겨졌던 아픔이 있는 아내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럴 거면 같이 살지 마라. 왜 그렇게 죽겠다는 이야기를 하나”라고 호통을 쳤다. 또한 부부는 첫째와 둘째를 차별하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걱정을 샀다.
가사조사관으로 첫 출연한 이동건은 “예상했지만 훨씬 더 힘들었다. 코인 남편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 ‘땀 흘리지 않은 대가를 바라지 말라’고 그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땀 흘려 번 돈의 가치를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장훈 역시 “일확천금을 노리는 습관이 문제인데 그것만 고치시면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호랑이 이호선 상담가와의 상담이 이어졌다. 아내는 부모님의 이혼 후 친척에게 맡겨져 4년 동안 힘든 일을 겪었고 이후 친엄마가 찾아와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혔다.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를 많이 원망했고 엄마의 사과에 용서했다고 돌아봤다.
이호선은 코인 아내의 기질 및 성격 검사 결과를 언급하며 “집을 호령하는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밖에 나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다. 사회적 민감성 점수도 낮다.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력이 낮다. 내 과거가 고통스러워서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해선 눈물이 나지 않는다”라고 짚었다.




이어 “본인의 아픈 과거를 둘째와 비교하며 ‘나보단 불행하지 않다’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잘못한 게 아니라 스위치가 고장 난 거다. 좋은 엄마에 대한 연기를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남편은 행복하게 컸더라. 집안이 관대한 집안이다. 육두문자 날리는 며느리를 수용하기 쉽지 않다”라며 ” 왜 굴러온 호박을 차냐. 저는 민지 씨가 이 남자와 결혼 잘 한 것 같다. 남편은 아내랑 산다는 게 최고의 강점이다. 그래서 이 남자를 놓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호선은 코인 남편에 대해 “충동성과 불안도가 높다”라며 “이제는 가족 덕후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방치된 둘째에 대해서는 “평범하게 양육은 하지만 정서적으로 방치됐다. 오늘부터 딸을 안고 자라. 부모님이 본인을 키운 것처럼 둘째를 키워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호선은 아내의 트라우마를 언급하며 “아직도 그 시기에 살아서 지금도 자신을 두고 울고 있다. 이제는 과거의 상처를 애도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편의 여동생 결혼식 참석도 막은 아내의 행동에 대해 “어린 망나니 제왕처럼 굴지 말라”고 지적하며 “이 남자를 꼭 붙들어야 한다. 이 가족을 절대 놓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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