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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배우 남보라가 최근 출산한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2일 개인 계정에 “안 태어났으면 어쩔 뻔”이라는 글과 함께 아기 얼굴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오늘도 너무 이쁘다. 이제 웃기도 하고 표정이 생긴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가 누워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똘망똘망한 눈동자가 어딘가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눈이 얼굴의 반이다” “너무 예쁘게 잘 크고 있다.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엄마 얼굴이 보인다” “아기 천사가 따로 없다” “이모, 삼촌들이 좋아하겠다” “인형처럼 예쁘다” 등의 칭찬을 이어갔다.

앞서 남보라 출산을 3일 전, 긴급 제왕 절개 수술을 받았다. 당시 그는 “새벽에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 있어서 거의 잠을 못 잤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양수가 너무 적어 자연분만이 어려웠다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남보라는 남편에게 연락해 “너무 무섭다. 아기에게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냐”며 눈물을 보였다. 남보라는 지난 6월 15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는 안도감과 뱃속에서 잘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한 남보라는 “사람이 만들어졌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막판에 스케줄이 많았는데, 그게 제게 좀 무리였던 거 같다. 양수가 모자란 게 제 탓 같은 느낌”이라며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막달까지 있다가 편안하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둘째를 낳는다면 그때는 정말 아이만 생각할 거다. 이번에는 나만 생각한 거 같다. 일은 하지 않고 푹 쉴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사랑만 할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 ‘써니’, ‘찬란한 나의 복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25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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