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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제주 비공식 홍보 대사로서 맛집을 소개했다.
27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숙도 줄 서게 한 제주 맛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숙은 절친 장혜진과 제주 먹 투어에 나선 모습이다. 웨이팅으로 유명한 해장국 맛집을 찾은 김숙은 “지금 차에서 한 시간 반 정도를 기다렸다. 분명히 아침 먹으러 10시 정도에 왔는데 벌써 점심이 됐다. 원래 이때쯤에는 두 끼를 먹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표를 뽑을 때부터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제주도에서 웨이팅이 가장 긴 집 중 하나”라며 “나는 예전에 먹어봐서 안 먹어도 되는데 비공식 홍보대사로서 소개하기 위해 먹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시간 반의 기다림 끝에 식당에 들어선 김숙은 기본 제공되는 김치만으로 밥 반 공기를 비웠다. 나아가 고사리 육개장과 몸국까지 맛 본 그는 “정말 맛있다. 내일 또 먹고 싶은 맛이다. 몸국도 좋지만 육개장에 가린다. 한 시간 반 기다린 거 인정이다. 너무 행복하다”고 극찬했다.
장혜진 역시 “왜 맛있는 건가. 나 거의 한 그릇을 다 먹었다. 요즘 많이 못 먹는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숙은 “거짓말 마라”고 일축하곤 “고사리를 이렇게 맛있게 먹긴 처음이다. 내 꿈은 이 집 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숙은 연남동 시절부터 단골로 방문했던 레스토랑도 찾았다. 톳 파스타와 함박 스테이크를 맛 본 김숙은 “홍대에서 먹은 그 맛이 생각났다. 나 이거 좋아했다. 내가 잊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그동안 일만 해서 올 시간이 없었는데 맛이 안 변했다”며 행복감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숙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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