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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손담비가 최근 제기된 비매너 논란에 관해 직접 해명했다.

손담비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여기 호텔 신발 신고 들어가는 곳이고 심지어 새 신발인데 뭐가 비매너라는 거냐”는 글을 올렸다. “적당히 하시길 바란다”는 날 선 반응과 함께 “시끄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25일 손담비는 동일한 파란색 운동화를 신은 채 야외와 호텔 객실 침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잇달아 공개해 갑론을박이 일었다. 외부에서 신었던 신발을 신은 채 호텔 침대에 걸터앉은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침대 이불과 신발이 가까이 놓인 장면이 위생상 부적절해 보인다는 지적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바깥 먼지가 묻은 신발로 침대 위 이불에 걸터앉는 것은 매너가 없는 행동”이라고 짚었지만, “바깥에 나가기 전 신발을 신을 수 있는 객실에서 먼저 찍은 사진일 수도 있다”, “사진만 보고 비매너라고 단정하는 것은 이르다”는 반박도 팽팽히 맞섰다.

손담비가 논란에 정면으로 불쾌감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숙소에서 딸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사진이 논란이 됐을 당시에는 “놀이 후에는 모두 깨끗하게 정리했지만,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행동하고 같은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며 곧바로 고개를 숙였던 것과는 상반된 대응이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은 뒤 계정을 통해 근황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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