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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결혼의 완성’ 이설이 형사들에게 ‘살인자 부부’ 김대명과 이상희의 정체를 알렸다.
25일 KBS 2TV ‘결혼의 완성’에선 만희(김대명 분)와 대치 끝에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태주(남궁민 분)와 위기를 모면하는 세윤(이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고에 갇힌 세윤을 발견한 태주는 대피 과정에서 만희의 습격을 받은 바. 태주와 만희가 대치중인 틈을 타 경애(이상희 분)는 세윤을 제압하려고 했으나 태주에 개입으로 실패했다.
태주의 반격에 몸을 일으키지 못하는 상황에도 만희에 경애는 “저것들 빨리 잡아라. 빨리 가서 죽이라고!”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총을 쏘며 태주 부부를 추적하던 만희는 아예 사고를 내 둘의 발을 묶으려 했다. 삽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만희에게서 태주는 맹렬히 저항했으나 모든 공격을 피하기란 역부족. 만희는 “여기까지 하시죠, 강사장님”이라며 커다란 돌로 태주를 내리 찍으려 했고, 세윤이 온몸을 던져 그에게 매달렸다.
그런 세윤까지 뿌리친 만희는 “너는 건드리지 말아야 될 것을 건드렸어. 다 죽어”라고 소리치며 삽을 휘두르려 했으나 경찰들이 나타나 그를 막았다.
혼신의 도주로 위기를 모면한 만희는 가게로 돌아가 경애의 상태를 살폈으나 경애는 “어떻게 됐는데? 아니, 그거 하나를 해결 못해? 나 못 움직이니까 건들지 말고 혼자 빨리 가라”며 그의 등을 떠밀었다. 이에 만희가 “나혼자 어딜 가?”라며 거절했음에도 경애는 “노만희, 잡히지 말고 나 다시 데리러 와. 알았지?”라며 그를 밀어냈다. 만희가 떠나고, 경애는 뒤늦게 현장을 찾은 경찰들에 의해 체포됐다.
태주 역시 납치, 살해교사 및 절도 등의 혐의로 양손에 수갑이 채워졌다. 체포되는 순간에도 태주는 의식을 잃은 세윤의 이름만 부르짖었다.
다행히 앰뷸런스로 옮겨진 세윤은 빠르게 의식을 되찾았다. 그제야 태주가 누명을 쓰고 체포된 사실을 알게 된 세윤은 형사들에 “이 사람 범인 아니에요. 진짜 범인은 어떤 부부였어요. 남자는 저를 납치했고, 여자는 제가 감금된 방에서 피해자인 척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결혼의 완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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