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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과 배우 엄정화가 같은 종목의 주식에 투자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며 헛헛한 심경을 드러냈다.
23일 온라인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선 ‘10년 전에 같은 주식 산 홍진경 엄정화 지금은 얼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홍진경이 엄정화를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엄정화와 책과 영화 이야기를 나누다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마음이 헛헛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은 언니랑 저랑 헛헛할 일이 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식도 둘이 똑같은 종목 했는데 많이 안 좋아요”라고 주식투자 실패를 고백하며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라고 씁쓸함의 웃음을 터트렸다.
홍진경은 “요즘 삼전닉스(삼성전자+하이닉스)라고 해서 난리인데”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우리 왜 그런 거 하나도 안 샀어? 너 샀어?”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삼전닉스 주식은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엄정화는 “최화정 언니는 좀 있다 그랬는데. 화정 언니는 다 있지 않나?”라고 최화정을 소환했고 홍진경은 “화정이 언니 삼전닉스 있는지 전화한번 해보자”고 말하며 최화정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이어 전화를 받은 최화정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식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했고 “언니는 올랐을 때 팔았어?”라는 질문에 “안 파는데 이번에 처분 했다. 아주 최고일 때”라고 대답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엄정화와 홍진경은 “언니 축하해. 진짜 뷔페 한 번 사!”라고 축하했고 최화정은 “뭘 그거를 못 사겠나. 백 번도 사겠다”라고 통 크게 말했다.
축하를 전한 뒤 전화를 끊고 난 후 엄정화와 홍진경은 동시에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왜 우리는)책 얘기, 영화 얘기 이런 거 하다가 결국에는 주식 이야기 하면서 항상 한숨으로 끝날까? 둘이 종목이 같으니까 너무 삶의 애환이 같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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