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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양상국이 아버지의 학벌에 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는 최태성, 양상국, 신기루, 지예은, 이연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최태성과 지예은은 한복을 입고 수라간이 아닌 서해에서 등장했다. 지예은은 “왜 저밖에 없냐. 나머지 공부냐”라고 불안해했고, 최태성은 “충남 보령은 조선시대 때 왕의 진상품이 계속 올라가던 곳이다. 감태, 김, 굴, 새우젓 등 최상의 상품이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그 시각 양상국과 이연주도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다. 이연주는 무창포에 관해 “바닷길로 유명하지만,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조선시대에 세금으로 거둔 쌀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는 포구”라고 밝혔다. 양상국이 “셰프님은 모르는 게 없다. 지식, 미모”라고 플러팅을 하려 하자, 이연주는 “시장하지 않냐”라고 말을 돌렸다.



다시 모인 멤버들. 지예은은 양상국, 이연주가 어딜 다녀왔는지 물었고, 양상국은 “저희는 잠시 데이트를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신기루가 “왜 다들 나 빼고 갔냐”라고 투덜거리자, 양상국은 “왜냐면 같이 다니면 덥다고 짜증을 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밥상의 주인공은 83세 조선 최장수 왕 영조로, 최태성은 “조선 역사상 종합 건강 검진을 가장 많이 받은 분”이라며 “조선시대 왕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으로 보는데, 영조는 장수를 누렸다. 지금으로 따지면 100세 넘는 나이”라고 밝혔다.
이후 장수 밥상으로 탕평채, 보리밥 한 상이 준비됐다. 최태성이 “이것만 먹으면 무조건 100세는 산다”라고 하자, 신기루는 관심을 보였다. 양상국은 “누나는 (고기 없이) 못 먹잖아”라고 했고, 신기루는 “저것만은 먹을 수 없는데. 섞어서 먹어서 80세까지 살아도 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행히 고기도 들어있단 말에 신기루는 안심했다.



그런 가운데 최태성은 영조, 사도세자의 관계에 관해 설명했다. 최태성은 “영조는 완벽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극도의 불안감이 있던 사람이었다.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아들에게 바라는 건 완벽한 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상국은 “주변만 봐도 부모님이 서울대 나오면 자식들도 기본적으로 거기에 가야 하는 줄 안다. 그럼 자식으로선 부담이 된다. 그래서 전 우리 아버지 학벌이 짧은 게 너무 좋다. 공부하란 말을 안 했다”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조선 ‘왕은 무얼 자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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