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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상은 기자] 배우 고준희가 운동화의 가격표를 떼지 않고 신는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고준희 GO’에는 “집보다 비싼 소파 구경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고준희가 평소 관심을 두었던 초고가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의 쇼룸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그는 몇억을 호가하는 인테리어 가구들을 직접 둘러보며 쇼핑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일상 컨셉이 어떻게 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오늘 보는 고가 가구들에 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급 가구 매장에 들어선 그는 “아직 아무것도 시작을 안 했는데 들어오자마자 어깨가 약간 움츠러든다”고 전했다. 또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든 그에게 제작진이 “오늘 최고 비싸게 하고 온 것 같다. 맨날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오는데”라고 하자 그는 “오늘 금은보화를 하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고준희는 매장에 전시된 소파에 직접 앉으며 착장 소개를 이었다. 특히 그는 이날 착용한 신발을 가리키며 “이거 GD가 이번에 콜라보한 거다. 지지 않으려고 오늘 신었다”며 “나중에 당근하려고 택도 안 떼고 신었다. GD가 한 건데 얼마나 뛸지 모르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후반부 그는 “오늘 브랜드를 두 곳 봤는데 자꾸 라운드숄더가 된다. 그래도 난 이런거 보는 거 좋아한다.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보러 다니겠냐”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고준희는 2001년 SK그룹의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3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2AM의 정진운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해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그는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성수동을 대표하는 3대 초고가 아파트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현재 매매가는 1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상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고준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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