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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지은 기자] 희극인 김지유가 결혼을 암시(?)해 충격을 안겼다.
12일 채널 ‘밈고리즘’에는 ‘눈물가득한 여행이었다니께는’이라는 제목의 ‘폭스클럽’ 217편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유, 허미진, 한지원은 강원도 삼척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들은 낮에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겼고, 밤이 되자 술을 마시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김지유는 “어디선가 다 인연을 만나게 되어 있다. 나도 사실 오늘 너희들에게 얘기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그때 용산 클럽에서 만난 매튜 이야기하지 않았나. 계속 연락하고 있는데 너무 좋고 틈틈이 만나고 있다. 너무 자상하고 티키타카도 잘 맞는다. 얼굴도 내 스타일이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근데 매튜가 본인의 고향 폴란드로 돌아간다. 매튜가 갈 때 나도 따라가기로 했다”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한지원이 김지유에게 “결혼을 생각하는 거야?”라고 묻자, 그는 맞다고 답하며 결혼을 암시했다. 이후 이들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찐텐’ 오열을 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또한 영상 말미에 “다음 주 폭스클럽 마지막 회가 올라갑니다”라는 자막이 올라오며 2023년 2월부터 시작해 온 ‘폭스클럽’ 콘텐츠의 폐지가 기정사실화됐다. ‘폭스클럽’은 페이크 다큐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김지유의 결혼 암시는 콘셉트에 맞춰 내뱉은 발언으로 추정된다.
김지유가 출연하는 채널 ‘밈고리즘’은 현재 약 49만 명 구독자를 지니고 있다. ‘밈고리즘’은 김지유, 허미진, 한지원 3명의 희극인이 만든 채널로, ‘극사실주의 개그’를 신조로 성장하고 있다. 허민진과 하지원은 연애 프로그램 패러디를 콘텐츠로 채널 ‘밈고리즘’을 운영하다가, 2023년 김지유를 멤버로 영입해 선보인 ‘폭스클럽’ 페이크 다큐 콘텐츠가 대히트를 치며 이름을 알리게 됐다.
최지은 기자 / 사진= 김지유, 채널 ‘밈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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