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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서경덕 교수가 드라마 ‘참교육’이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는 사실을 비판했다.
서경덕은 9일 개인 계정에 ‘참교육’ 공식 예고편과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 페이지의 캡쳐본을 올렸다.
그는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넥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을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또 훔쳐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 참교육과 관련한 리뷰 페이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9일 기준으로 드라마 별점 평가에 약 14만 명이 참여했고 리뷰는 5만 건 이상을 넘겼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서 교수는 “현재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기에 불법 시청한 후 리뷰를 남긴 것”이라고 꼬집었다.
중국 내 한국 콘텐츠 불법 시청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흑백요리사’, ‘더 글로리’ 등 다수의 작품들을 불법적으로 시청하는 누리꾼으로 인해 문제가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특히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참교육을 검색하면 무료 시청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제 중국 내에서 불법 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 막힌다”며 분노했다.
또 그는 “불법 시청이 일상화된 상황을 더는 방치하지 말고 자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재발 방지 조치가 시급하다”며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서경덕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0년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걸린 독도 광고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서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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