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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방어 사업가로 거듭나기까지,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다.
7일 ‘천보성의 한끗야구’ 채널엔 “바다로 간 사나이, 인생 한 방”이라는 제목으로 양준혁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LG트윈스의 감독으로 두 번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천보성은 방어 사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양준혁에 대해 “평생 야구만 했는데 어떻게 저런 큰 사업을 이뤘나 정말 궁금했다”며 기대를 전했다.
이날 양준혁이 운영하는 방어 양식장을 찾은 천보성은 하루 먹이 값만 200만 원에 이른다는 양식장 규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양준혁은 “야구가 쉽나, 사업이 쉽나”라는 질문에 “야구가 쉽다”면서 “야구는 평생 하던 거고 사업은 새로 시작하는 거 아닌가. 팬들도 신기해한다”고 답했다. 이어 “다 먹고 살려고 하는 거다. 세상에 쉬운 건 하나도 없다. 우린 평생 운동만 했기 때문에 새로운 걸 시작할 땐 당연히 힘들다. 쉽게 할 것 같으면 누구나 다한다. 난 선수시절부터 죽기 살기로 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양준혁은 또 “은퇴 후 서울에서 방송도 하고 야구 해설도 하다 딱 접고 내려왔다. 나중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내 스토리를 알고 고정 출연을 하게 됐던 것”이라며 “난 완전 방어에 올인 했다. 배수의 진을 친다는 각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천보성은 “양준혁은 야구를 할 때도 목숨 걸고 해서 성공을 했다. 그랬기에 사업도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 양준혁은 악바리 노력가”라고 치켜세웠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천보성의 한끗야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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